언어발달 단계 및 연령 |
언어이전단계 | 한 낱말 단계 | 낱말조합 단계 | 기본문법 단계 | 문법정교화 단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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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 | 1세 전반 | 1세 전반~2세 후반 | 2세 후반~3세 | 4~5세 | 학령기 | |
의미 | 낱말 이해 | 사람, 사물, 기능 | - 의미범주 - 사람, 사물, 서술어 - 의문사('뭐') |
- 일상생활 낱말 - 이름대기 - 관계낱말 - 의문부사 및 의문관형사 |
- 한자어 - 비유어 - 담화적 결속장치 - 정의하기 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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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 - 제스처와 낱말 - 부르기와 낱말 |
- 주요 문장구성 성분 - 서술어구, 명사구 |
- 구에서 피수식어의 수 1개 - 단문, 복문 시작 |
- 구에서 피수식어의 수 2~3개 - 복문:관형절, 인용절, 부사절 - 가역적 문장 탐색 시작 - 이야기 맥락 |
- 대화:높은 복문 비율 C-unit 복잡도 증가 | |
생산성이 낮음 | 기본문법형태소 실수 | - 담화적 결속 장치의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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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용 및 담화 |
- 의사소통 의도 생성 및 표현 | - 제스처 사용 - 기능:요구, 이름, 대답, 거부, 모방, 부름 |
- 기능:요구, 이름, 대답, 거부, 모방, 부름 | - 자기중심적 - 지금 여기 서술하기 - 시인하기 - 인정하기 - 정보 요구하기 |
- 판단하기 - 설명하기 - 놀리기 - 간접 요구하기 |
- 사건 기술하기 - 발표하기 |
이야기 듣기 | 가리키기, 보기, 관심끌기 | - '뭐야'에 답하기 | - 일부 명명 또는 서술 - 외워서 길게 하기 |
- 배경 및 결과 중심 - 단순 나열 이야기 - 종속이야기 탐색 |
- 여러 에피소드 이야기 - 여러 주인공과 얽히는 사건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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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 | 음절성발음(옹알이), 억양변화 | - 모음불명료 - 어조사용 |
ㅁㄴ ㅃㄸㄲ ㅂㄷㄱ |
ㅍㅌㅋㅎ | ㅉㅈㅊ 받침소리 (ㅁㄴㅇㅂㄷㄱㄹ) |
ㄹㅅㅆ |
평가도구 | 대상연령 | 평가영역 | 평가방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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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검사 | 영유아 언어발달 검사 | 5~36개월 | 영유아의 언어장애 조기선별 | 부모면담 |
맥아더-베이츠 의사소통발달 평가 | 8~17개월(영아용) 18~36(유아용) |
초기낱말 체크리스트 | 부모면담 | |
취학전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척도 | 2~6세 | 언어전반 | 직접평가 | |
수용 및 표현어휘력 검사 | 2세 6개월 ~ 16세 | 어휘력 | 직접평가 | |
구문의미이해력 검사 | 4~10세 | 구문의미 이해 | 직접평가 | |
언어문제해결력 검사 | 5~12세 | 상위언어기술 | 직접평가 | |
우리말 조음음운 평가 | 2~6세 | 조음음운 | 직접평가 | |
아동용 발음평가 | 직접평가 | |||
파라다이스-유창성검사 | 말더듬 | 직접평가 | ||
한국어 읽기검사(Korean Language-base Reading Assissment, KORLA) | 학령기 아동 | 학령기 아동의 읽기 능력 | 직접평가 | |
학령기 아동 언어검사(LSSC) | 초등학생(1~6학년) | 학령기 아동의 언어장애 및 잠재적인 언어문제 판별, 현재 언어 수행능력 평가, 중재 효과 측정 | ||
비표준화검사 | 의사소통 및 상징행동척도 | 언어발달 초기까지의 영유아 | 의사소통 | 직접평가 |
의사소통기능분석 | 의사소통 가능 | 직접평가 | ||
자발화분석을 통한 조음음운/구문/의미/화용 평가 | 말표현이 가능한 아동 | 평균 낱말 발화길이, 어휘, 화용, 발화명료도 |
직접평가 | |
파라다이스 보완대체 의사소통 기초능력평가 | 구어 보완 및 구어 대체가 필요한 아동 | 보완대체 의사소통 | 직접평가, 부모보고 |
24~35개월 | 36~48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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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이해 최소 100-200단어 이상을 이해할 수 있어요. 10~20가지 이상의 간단한 동사를 이해할 수 있어요. > '가져와','앉아','먹어' 등 엄마가 시키면 어러가지 물건 중에서 하나를 가리킬 수 있어요. 매일 새로운 단어를 배워나가요. 일상생활과 관련된 말을 순서대로 수행할 수 있어요. > '모자쓰고 잠바입어' 등 |
말 표현 말할 수 있는 단어가 10~20개 이상은 돼요. 단어 2개를 붙여서 표현할 수 있어요. > '엄마 물','엄마 까까','아빠 물','아빠 까까'등 간단한 질문을 할 수 있어요. > '먹어','가?' 등 > '먹어','줘','빼','타','가','끼워','잡아' 등 매일 새로운 단어를 배워나가요. > 이게 뭐야? - '물' 감정이나 느낌 >'싫어','추워' 신체적 욕구를 말할 수 있어요 >'배고파','쉬' 등 |
말 이해 엄마가 시키면 2-3가지 물건을 한 번에 가져올 수 있어요 대부분의 일상적인 동사를 이해할 수 있어요. > ’신다’, ‘벗다’, ‘돌리다’, ‘넘기다’, ‘열다’, ‘타다’ 등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할 수 있어요. 어려운 문장을 듣고 이해할 수 있어요. > ’다 먹으면 놀자’, ‘다 치우고 나서 먹자’ 등 |
말 표현 성별을 구분하고 자신의 성별을 말할 수 있어요.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고 명명하거나 설명할 수 있어요. > ’이거는 토끼야’, ‘토끼가 밥 먹어’ 등 어려운 문장을 말할 수 있어요. > ’넘어져서 아야하니까 약 발라야 돼’ 등 있었던 일을 간단하게 말할 수 있어요. > ’친구 쿵해서 아야했어’ 등 왜, 어떻게를 사용한 질문, 과거/미래 시제를 표현할 수 있어요. > ’왜 먹어요?’, ‘어떻게 하지? 등 > ’밥 먹었어’, ‘OO이가 할거야’ 등 |
* 해당 연령의 말 이해 및 표현에서 둘 중 하나라도 체크가 3개 이하이면 언어발달에 대해 상담이 필요합니다.
Goodsound
Q. 언어치료가 필요한 우리 아이, 원인은 무엇일까요?
언어치료가 필요한 우리 아이, 원인은 무엇일까요? 언어적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인지기능뿐 아니라 호흡, 발성, 공명, 조음을 담당하는 신경 및 말초근육과 청각, 시각 등의 감각기관 외에도 많은 신체기관들이 관여합니다. 이러한 요소들 가운데 어느 부위에서라도 문제가 있으면 언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어장애는 기질적인 요인 이외에도 환경적이고 정서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언어와 관련된 모든 부위가 정상이라도 가족 내의 갈등, 무관심, 적절한 자극이 결핍될 때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지요. 원인에 따라 증상은 다르게 나타나며 기질적 요인이 없고 언어이해력이 높을수록 치료되기 쉽습니다. 기질적인 요인이 있다면 의학적인 치료와 병행할 필요가 있고 정서적인 요인이 있다면 적절한 평가와 치료가 언어치료와 함께 병행되어야 더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Q. 언어지체와 언어장애, 차이가 있나요?
아이의 언어장애를 다룰 때에는 보통 '지체'와 '장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지체’는 정상 아이의 언어발달의 순서와 같은 단계를
밟아가지만 발달 단계가 늦는 경우를 말하며, '장애'는 늦는 것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발달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언어 형식이 나타나는
경우나 어느 특정 단계에서 발달이 멈춰 있는 경우 등을 말합니다. 언어능력을 평가한 결과, 아이가 자기 연령 수준에서
1년 이상 지체된다면 언어치료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언어의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해야 언어발달을 촉진하고
언어의 지체나 장애를 줄이는데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Q. 우리 아이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
언어발달이 일반적인 발달 수준에 비해 6개월~1년 정도 지체되면 부모님도 언어발달이 늦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언어발달지연은 언어장애 외에도 지적 장애, 전반적 발달 장애, 청력의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검증된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 발달은 만 3세 전후가 중요한 시기이므로, 언어발달이 늦다면 만 3세 이전에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보이는 언어적 어려움의 원인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어떻게 아이를
도와주어야 하는지를 알게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아이가 필요한 자극과 격려를 해줌으로써 아이의 언어발달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언어적 어려움이나 현재 아이의 언어적 능력에 대한 적절한 이해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적절한 개입이 불가능하며, 언어 이해자체가
어려운 아이에게 억지로 말하기를 강요한다면 아이가 스스로 언어능력을 개발하는 데 역효과를 초래 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아이에게 꼭 맞는 치료를 받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부모님의 격려 및 지지입니다. 전문적인 언어치료사를 통해서,
집에서 아이의 언어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가정 내에서 쉽고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Q. 우리 아이가 만 5세 인데 /ㅅ/ 발음이 좋지 않아요.
연령 | 완전습득연령 95~100% |
숙달연령 75~94% |
관습연령 50~74% |
출현연령 2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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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 | ㅍ,ㅁ,ㅇ | ㅂ,ㅃ,ㄴ,ㄷ,ㄸ ㅌ,ㄱ,ㄲ,ㅋ,ㅎ |
ㅈ,ㅉ,ㅊ | ㅅ,ㅆ |
3;0~3;11 | ㅂ,ㅃ,ㄸ,ㅌ | ㅈ,ㅉ,ㅊ,ㅆ | ㅅ | - |
4;0~4;11 | ㄴ,ㄲ,ㄷ | ㅅ | - | - |
5;0~5;11 | ㄱ,ㅋ,ㅈ,ㅉ | ㄹ | - | - |
6;0~6;11 | ㅅ | - | - | - |
Q. 영유아 검진에서 언어가 심화평가 권고 or 추적검사 요망이 나왔어요.
영유아 검진의 발달 항목에서 대근육, 소근육,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 능력을 평가합니다.
그 중 인지, 언어, 사회성을 살펴보자면 인지는 통합적 지각, 사고, 추리, 비교와 분류, 기억과 모방, 수와 공간 개념, 문제 해결 등을 평가합니다.
놀이와 학습을 위한 바탕이 되는데 생후 초기에는 운동발달과 연결되어 있고 아이가 자랄수록 언어 및 사회성 발달과 상호작용하여 발달이 진행됩니다.
심각하게 지연될 경우 지적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언어는 월령에 기대되는 수준의 말하기와 듣기를 평가합니다. 아이가 자랄수록 인지, 사회성 영역과 깊은 관련을 보이게 되는데,
지연된 모습을 보일 때는 우선 청각 이나 조음기관의 이상부터 점검하게 되며 이후 인지기능에 대해서도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사회성 영역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평가합니다.
눈 맞춤, 공동주시, 모방행동, 타인의 감정파악, 규칙 지켜 놀이하기, 상상놀이 등이 포함되는데 이 부분의 두드러진 지연은 자폐범주성 장애를 의심하게 됩니다.
이처럼 인지, 언어, 사회성 평가 항목에서 각 평가항목의 점수에 따라 ‘양호’, ‘추적검사 요망’, ‘심화평가 권고’로 결과를 적도록 되어있는데
‘추적검사 요망’, ‘심화평가 권고’가 나타날 경우 심도있는 언어평가 이후에 필요시 언어치료에 대해 고려해야 함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