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SOUNDCLINIC

발음재활(조음재활)

정확한 원인 및 증상을 진단하여
다양한 발음치료법을 통해 치료합니다.

발음장애의 치료는 정확한 증상의 진단이 필수입니다.

발음장애(조음장애)란?

조음기관에서 말소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협의의 조음장애는 조음기관의 손상이나
기능적인 원인으로 음소(phoneme)의 습득이나 발달이 늦어져 불명료한 발음을 나타내는 장애입니다.

음소의 생략, 대치, 왜곡 등의 조음장애 증상 뿐 아니라 음향적 에너지가 약하거나 마찰음이나 파찰음의 생략과 대치와 같은
발달적 오류와 더불어 이를 보상하기 위한 왜곡오류 등이 나타납니다. 아동의 경우에는 대부분 조음장애(정확도)와
음운장애(명료도)가 중복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두 가지 증상을 구분하기 어려울 때도 많습니다.

조음기관 : 혀, 입술, 턱 등과 같이 발음을 만드는 기관

발음장애 기질적 원인

성대마비, 혀의마비, 설소대 단축증, 부정교합, 구개파열 등의 구조적,
시경학적인 원인으로 조음장애가 생깁니다.
(소아과 전문의의 구조적, 시경학적 원인 진단)

발음장애 기능적 원인

음소 습득이 늦은 경우, 음운 체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경우,
습관적으로 잘못된 발음으로 말하는 경우 조음장애가 생깁니다.
(소아 전문 언어재활사의 기능적 요인 진단)

발음장애의 치료

1. 발음이 부정확해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부터
성인까지를 그 대상으로 합니다.

2. 공식적(표준화) · 비공식적 검사를 통한 진단·평가를 실시합니다.

3. 진단·평가 과정을 통하여 부정확한 발음의 원인, 오류음소(자음, 모음),
오류정도, 오류유형, 자극반응도를 분석합니다.

4. 진단·평가 결과와, 대상자의 연령, 기질, 발달정도, 학습경험 등을
고려하여 치료 시작시기를 결정합니다.

조기개입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발음(조음)치료는 일찍 시작하는 것이
반드시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치료 시작시기가 너무 빠르거나 늦지
않도록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대상자를 위한 개별 치료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치료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발음의 형태

발음장애는 표준음과 다른 형태의 발음으로 나타나며 다음과 같습니다.

  • 음소생략

    음소 중 일부를 빠뜨리고
    발음하는 오류 형태
    (예 : 할머니 > 하머니,
    동그라미 > 동가미)

  • 대치

    표준 음소를 다른 음소로
    바꾸어 발음하는 오류 형태
    (예 : 사과 > 다과,
    가방 > 바방)

  • 왜곡

    음소에 소음이 첨가되거나
    조음기관을 잘못 사용하여
    우리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알아들을 수 없는 발음을 하는 형태

  • 첨가

    단어에 필요없는 음소를
    첨가하는 오류 형태
    (예 : 바나나 >
    반나나 or 바난나)

발음치료가 필요한 경우

  • 01언어는 발달하나 또래에 비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아이
  • 02언어발달이 늦고 또래에 비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아이
  • 03혀를 앞으로 내밀면서 발음하는 아이
  • 04부정교합으로 인해 또래에 비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아이
  • 05설소대가 짧아서 또래에 비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아이
  • 06난청으로 인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아이
  • 07구개파열로 인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아이
  • 08뇌손상으로 인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아이
  • 09발음이 부정확해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인

조음 치료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조음기관에 구조적인 이상이 있는지 확인 후 이상이 없다면 어떤 조음오류가 나타나는지,
나타나는 조음오류가 일관적인지 비일관적인지,
단어에서 산출될때와 문장 및 대화에서 산출 될 때 어떻게 오류가 다른지 등을 평가를 통하여 확인 후
아무 의미가 없는 무의미음절-단어-구-문장-대화와 같은 언어단위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올바른 조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